비코인 거래소와 제휴, ‘디센나잇 싱가포르’ 밋업도 개최

▲ 컨센서스 싱가포르에 참여한 디센트레 부스 모습. 왼쪽부터 디센트레 노태호 팀장, 전병주 팀장, 노승욱 이사, 이동혁 대표.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업체인 디센트레(대표 장계선)는 지난 9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싱가포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컨센서스 싱가포르 2018(Consensus Singapore 2018)에 참여했으며 현지 거래소 업체인 비코인(Bcoin)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싱가포르에 참여한 디센트레는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블록체인 카페 운영 및 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 현지 업계 및 글로벌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디센트레 부스에는 특히 제휴사인 싱코(SYNCO)의 체인비 거래소와 함께 신생 기술업체인 GOB플랫폼도 참여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 디센트레 부스에는 제휴사인 싱코의 체인비 거래소와 함께 신생 기술업체인 GOB플랫폼도 참여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디센트레는 특히 19일 싱가포르의 거래소 업체인 비코인(대표 데비 고Davy Goh)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 및 상장지원에 관한 협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투자자와 관계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센나잇 싱가포르(DeCenight in Singapore) 자체 밋업을 개최했다. 디센트레의 제휴사인 코인실리움(Coinsilium) 말콤 회장과 대표인 에디 트라비아가 참석한 이번 밋업에서 존 윤(John Yoon) 포레스팅 이사, 손은경 싱코 부대표, 민경준 팀장과 박용필 GOB플랫폼 CTO 등이 포레스팅과 B21, 비코인과 싱코의 체인비(Chain-B) 거래소 소개 그리고 GOB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최대의 컨센서스 행사에 참가해 디센트레의 마케팅 및 어드바이저 서비스의 효과적인 능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자체 행사인 디센나잇 밋업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말한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는 “특히 비코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거래소 네트워크를 동남아 채널로도 확장할 수 있게 됐으며 포레스팅HQ 본사를 방문하는 등 포레스팅HQ와 교류를 넓히게 됐다”는 말로 이번 행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이어 “하반기부터는 보다 내실있는 모습으로 더욱 좋은 프로젝트를 국내외에 소개하고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컨센서스 싱가포르 행사에서 디센트레, 메디블록, 체이너스와 BRP, TTC프로토콜과 팬텀 파운데이션 등 여러 국내 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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