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드벤처 RPG로 한글화 진행

▲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잼시티(Jam City)가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용자가 게임의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rter: Hogwarts Mystery)’는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맞춘 어드벤처 RPG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원작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학생으로 입학하고, 마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이용자가 취하는 행동이나 의사결정이 다음 퀘스트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기에 더욱 다양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설 ‘해리포터’의 원작자인 조앤 롤링(Joan Rowling), 영화 해리포터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스토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 잼시티 CEO는 “‘해리포터’는 스토리와 캐릭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라며, “한국의 이용자들에게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만의 마법 같은 모험과 이야기, 게임 경험를 선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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