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 주제로 4개 트랙 운영

▲ ‘2018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안내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홍만표)는 R&D 데이터셋을 활용해 정보보호기술 성능 등을 경연하는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참가자 모집을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는 ‘R&D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대학(원)생 대상 참가부문 별도 운영) ▲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AI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앱 탐지 ▲차량주행 데이터 기반 도난 탐지 등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KISA와 한국정보보호학회는 4개 트랙별 예선을 통해 총 35개 본선진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접수순으로 학습 및 예선 데이터를 제공받아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원)생 대상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트랙의 경우 서울·강원, 경기·충청, 호남 등 3개 권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별도로 실시되며, 권역별 1, 2위 팀에게 본선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 경연은 11월 30일~12월 1일 양일 간 개최되며, 개발 기술 성능 및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상금 및 2018년 정보보호학회 동계학술대회와 해킹방지워크숍에서 공개발표 혜택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2018년 정보보호 R&D 챌린지에 정보보호 R&D 기술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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