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SP 인증 2등급 자격 유지…다양한 활용사례 발굴 위한 노력 인정받아

▲ 유해영 NIPA 원장(왼쪽),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SW프로세스 품질인증(이하 SP인증)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010년부터 SW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2번의 정부과제를 통한 SW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SP 인증 2등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등급은 프로젝트 관리에서부터 개발, 지원 등 SW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 및 유지할 수 있으며, 코난테크놀로지는 꾸준히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SP 인증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며 SW 프로세스를 향상시켜왔다.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SP 인증을 획득하고 프로세스 수준을 높인 배경은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검색과 분석, 콘텐츠 추천시스템 등 확장된 사업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기술력 있는 국내 SW 기업들이 SP인증 제도를 통해 SW 품질을 인정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SP 인증을 통해 마련한 내부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SW시장의 대표주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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