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장 공략 본격화

▲ 슈프리마 ‘바이오스타 2’가 GS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는 자사의 출입보안 플랫폼 소프트웨어 ‘바이오스타 2’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프리마 ‘바이오스타 2’는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통합ID솔루션 등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웹기반의 하이브리드 출입보안 시스템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중앙집중형 시스템과 분산형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다.

슈프리마 측은 이번 GS인증 1등급 취득을 통해 보안성과 안정성 등에서 출입보안 시스템의 대외 공신력과 고객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조달청 제3자 단가체결 및 우선구매제도, 수의계약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조달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GS인증 제품은 정부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게 됨에 따라 ‘바이오스타 2’가 탑재된 바이오인식 제품의 국내 공공 분야의 영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52시간 근무제도 도입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분야의 근태관리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지속성장의 기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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