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넥스트 6.2’ 관리 소프트웨어 지원 및 NVMe 기술 적용

▲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6.2’ 화면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업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자사 ‘엑셀리스(Xcellis)’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퀀텀 ‘엑셀리스’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에는 이제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6.2 관리 소프트웨어가 적용됐으며, 병목현상 없는 병렬 방식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NVMe 기술도 지원한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 관리 소프트웨어는 4K, 8K 비디오에 대한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글로벌 협업 환경과의 통합을 향상시킨다. 또한 NVMe 기술 기반의 스토리지는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인입(ingest) 및 기타 기능을 가속화한다.

▲ 퀀텀의 NVMe 스토리지 성능

퀀텀은 이처럼 향상된 기능을 통해 ‘엑셀리스’가 전 세계 수천 명의 고객들이 리치-미디어(rich media)를 효과적으로 인입, 편집, 공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리 프레슬리(Molly Presley) 퀀텀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경제에서는 비정형 데이터 유형들을 실시간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다양한 포맷의 고해상도 콘텐츠이든, 출퇴근길에서 통근자들이 생성한 정보이든, 자율주행차의 수백 개 센서가 생성한 데이터이든 상관없이 ‘엑셀리스’ 플랫폼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관리, 보호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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