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현황 기반의 추천 및 예상 절감 비용 확인 가능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에 ‘예약 인스턴스 추천(Reserved Instance Recommendations)’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다양한 환경의 클라우드를 한 곳에서 관리하면서 비용 및 자원에 대한 관리와 최적의 사용 방안에 대해 가이드를 제공하는 SaaS 기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비용 관리(Cost Management) 서비스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리소스 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변화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현재 네오위즈, 브레인콜라, 캠에쎈 등 약 450여 고객사가 이용하면서 매월 30%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비롯해 장애 인지 및 복구시간의 50% 이상 단축, 클라우드 관리 효율성 향상 및 IT운영 관리를 위한 팀 생산성 증대 효과 등을 누리고 있다.

비용 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기능인 ‘예약 인스턴스 추천’은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를 지원하며, 기존에 제공하던 예약 인스턴스(RI) 구매현황을 통해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절감 효과를 계산한 RI 추천안을 제공한다.

▲ ‘옵스나우’의 신규기능인 ‘예약 인스턴스 추천’ 화면

고객은 동일한 조건 내의 인스턴스(리눅스의 경우 패밀리별 확인 가능) 사용 현황과 현재 구매한 RI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 대비 가장 최적의 RI 리스트를 추천받아 확인 가능하다. 추천 받은 RI를 구매할 경우의 예상 절감 비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인스턴스 정보 및 시간 별 비교 차트와 함께 클라우드 비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해 RI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RI 추천부터 실제 비용 절감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클라우드 사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최대한 편리하게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옵스나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 솔루션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고객용 ‘자원최적화 (Resource Optimization)’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환경의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기능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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