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사고 대응 전 분야에 대한 가이드 제공

 
[아이티데일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원유재, 이하 CONCERT)와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 유출 종합사고대응을 주제로 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훈련’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훈련’은 유출사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강사와 수강생 간 문답을 통해 각사에 맞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고대응 경험자부터 수사와 사고조사 담당자, 원고·피고측 법률대리인, 언론대응전문가, 현직판사가 전해주는 당부사항, 후기, 노하우와 팁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대응의 전 분야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심상현 CONCERT 사무국장은 “어느 기업이나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기업의 규모, 종류를 막론하고 유출사고를 당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막연한 걱정이 아닌 훈련이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매번 업그레이드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가 발생했음을 가정하고 분야별 9명의 전문과들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10월 24일와 25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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