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비즈니스 전략 및 지원 계획 소개, 기존 및 신규 파트너 위한 네트워크 마련

▲ MS 파트너사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공유 컨퍼런스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MS 파트너 컨퍼런스(Microsoft Partner Conference) 2018’을 개최한다.

한국MS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및 전략을 파트너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파트너 지원 계획, 고객 제안 전략 등도 소개한다.

우미영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의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와 ‘모던 워크플레이스+모던 데스크톱(Modern Workplace+Modern Desktop)’이라는 주제로 두 가지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파트너들이 클라우드와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및 전략이 소개되며,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워라밸’ 트렌드에 맞게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및 영업 기회 또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채널 파트너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있는 모든 파트너사가 참여 가능하며, MS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신규 파트너사들을 위한 세션도 별도로 준비된다. MS 파트너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에 대한 인사이트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미영 부사장은 “MS에게 있어 파트너의 성공은 곧 우리의 성공”이라며,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MS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함께 발맞춰 노력해주신 파트너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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