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실리움, 아이엠마케팅과 글로벌 마케팅 위해 전략적 제휴

▲ 센트레가 지난 9월 4일과 5일 런던에서 개최된 ‘월드블록체인포럼’ 행사에 참가, 코인실리움 및 아이엠마케팅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업체인 디센트레(대표 장계선)는 지난 9월 4일과 5일 런던에서 개최된 ‘월드블록체인포럼(World Blockchain Forum London 2018)’ 행사 참여를 완료했으며, 현지에서 코인실리움(Coinsilium) 및 아이엠마케팅(iAMmarketing)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디센트레는 월드블록체인포럼 런던(이하 WBF 런던) 행사에서, 회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과 회사소개 발표를 진행하고, 현지 업계 및 미주와 유럽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프리젠테이션 발표시간에서 디센트레가 가진 마케팅차별화, 즉 디센트레의 어드바이저 서비스와 자체 행사 개최능력, 블록체인 카페를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포레스팅과 B21 소개를 중점 진행하며 현지 투자자와 업체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기존 스팀잇 유저라 밝힌 현지인은 특히 포레스팅에 관심을 갖고 ICO 참여방법에 대해서도 적극 문의했고, 다수의 마케팅 제안 및 상담을 받는 등 인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WBF 런던 행사는 올드블링즈게이트(Old Bilingsgate)에서 진행됐고 키노트 대표인 모 레빈(Moe Levin),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Roger Ver), 글로벌 투자자인 데이빗 샤움(David Chaum), 션 월시(Sean Walsh) 등 유명 연사들 약 50여 명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디센트레, 퓨즈엑스, 리빈파운데이션 등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에는 총 약 1천여 명이 참석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한편 디센트레는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및 어드바이저리 회사인 코인실리움(Coinsilium) 밋업에 참석하고 대표이사인 에디 트라비아(Eddy Travia)와 직접 미팅을 가지며 양사간 상호 마케팅 제휴에 합의했다. 또한 향후 긴밀한 프로젝트 논의와 함께 유럽과 한국의 교차 마케팅에 대해서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 (좌측부터) 전병주 디센트레 팀장, 에디 트라비아 코인실리움 대표, 노승욱 디센트레 이사

더불어 홍콩과 미주에 기반한 글로벌 마케팅회사인 아이엠마케팅(iAMmarketing)사와도 공동 마케팅제휴에 합의, 글로벌 블록체인 마케팅회사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 (좌측부터) 부치슨 박스데일 아이엠마케팅 이사, 노승욱 디센트레 이사

노승욱 디센트레 이사는 “코인실리움은 이미 작년부터 많은 교류를 쌓은 전문 투자업체로서, 현재 스타트업 토큰(Startup Token) 등 다수의 글로벌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관여돼 있다. 디센트레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우수한 글로벌 암호화폐 수단의 한국 마케팅을 지원하고, 반대로 코인실리움은 우수한 한국의 암호화폐 수단에 대해 유럽과 미주 현지에서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더욱 발전된 마케팅 및 어드바이저리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체결된 아이엠마케팅과의 제휴를 통해, 디센트레의 마케팅 능력을 다시금 인정받게 되었고,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보다 세련되고 정교한 글로벌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