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통해 높은 보안 및 유연성 요구 충족

 
[아이티데일리] 팀뷰어는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팀뷰어 텐서(Tens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용 사스(SaaS) 플랫폼 ‘텐서’는 안전한 원격 접속, 서포트, 제어 및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텐서’는 전 세계 사무실을 연결하기 위해 특수한 규제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대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통합된 사용 로그 리포팅 및 강화된 보안 인증 관리, 일괄 배포 기능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1,000개 이상의 라우터로 구성된 ‘팀뷰어’의 글로벌 접속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일괄 배포를 통해 하드웨어 비용 없이도 몇 분 안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기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연결 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자 및 관리자 경험을 제공한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팀뷰어’는 가장 많은 플랫폼에서 가장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최다 설치 수 및 최다 다중 원격 접속 세션 수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텐서’는 기업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기업들 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 증대 및 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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