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경제, 산업 관련 최신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 무료 제공

▲ KT가 멀티캠퍼스와 ‘기가지니 세리시이오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와 손잡고 ‘기가지니’를 통해 다양한 교양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리시이오(SERICE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는 동영상 형태의 강의 서비스로 경영, 경제,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은 물론 리더십, 인문학, 웰빙, 라이프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집에서 기가지니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어 기업 CEO,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20편의 동영상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해당월에 제공되는 동영상은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음성인식을 통해 ‘세리시이오’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지정된 ‘오늘의 지식비타민’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할수도 있으며, 동영상 한 편당 재생시간은 7~8분 정도다.

‘세리시이오’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등 1만 5천여 명의 유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지식서비스’로 각 분야 비즈니스 리더의 강연과 직장인에게 필요한 최신 트렌드 등 7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15,0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기가지니 세리시이오 서비스’를 향후 집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가지니 LTE, 원내비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기가지니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품질의 콘텐츠가 더욱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세리시이오 외에도 지속적으로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기가지니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세리시이오 연구진과 강사진이 엄선한 명품 지식 콘텐츠를 AI스피커, TV, 모바일 등 다양한 KT 기가지니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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