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노트북 ‘스위프트 3’ 및 ‘스위프트 5’ 제품군 선봬

▲ ‘스위프트 3(SF314-55)’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유럽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울트라 노트북 브랜드 ‘스위프트(Swift)’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IFA 2018’에서 선보인 제품은 ‘스위프트(Swift) 5’와 ‘스위프트 3’ 등이다. ‘스위프트 5’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990g 무게의 제품(SF515-51T)와 970g 무게에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SF514-53T)으로 구성되며, ‘스위프트 3’는 13.3인치 디스플레이 제품(SF313-51)과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SF314-55/SF314-55G/SF314-56/SF314-56G)으로 나눠진다.

‘스위프트 5(SF515-51T)’는 15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최신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다. 제품의 상판과 하판 커버는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로 제작됐으며, 팜레스트 부분도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으로 돼 있다. 또한 최대 16GB의 DDR4 SDRAM과 최대 1TB의 NVMe PCIe SSD가 장착돼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5.87mm 네로우 베젤 디자인의 풀HD(1920x1080) IPS 방식의 15.6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에이서 컬러 인텔리전스(Acer Color Intelligence) 기술을 통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돌비 오디오와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적용돼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x2 802.11ac와 2개의 USB 3.1 타입C 포트, 1개의 USB 3.1 타입A 포트, HDMI 포트 등을 지원한다.

‘스위프트 5(SF514-53T)’은 인텔 8세대 ‘코어 i7/i5’ 프로세서와 14인 풀HD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으로,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970그램의 초경량 울트라북 ‘스위프트 5(SF514-53T)’는 14.9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제품의 상판과 하판 커버가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이 적용됐다. 아울러 윈도우 헬로에서 지문인식 로그인이 가능하고 2x2 802.11ac 무선기술, 1개의 USB 3.1 타입C 포트, 2개의 USB 3.0 포트, HDMI 포트 등이 탑재돼 있다.

‘스위프트 3(SF313-51)’는 13.3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으며, 4G LTE 통신 모듈이 지원된다. 최대 14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최대 8GB의 DDR4 램, 최대 512GB의 NVMe PCIe SSD를 장착했다.

‘스위프트 3(SF314-55/SF314-55G)’는 무게 1.4kg와 두께 14.9mm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으로 인텔 8세대 ‘코어 i7/i5/i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SF314-55G)돼 있으며, 최대 8GB의 DDR4 램과 최대 512GB의 NVMe PCIe SSD가 적용됐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북미지역과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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