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서 클라우드·빅데이터·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시연

▲ 송호철 더존비즈온 이사가 자사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 참석해 자사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0)’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대국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자사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전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더존비즈온 측은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소개하며, ▲경영관리(ERP) ▲협업(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비용을 절감하고 정보화 수준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석, 매출 및 부도 예측,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 경영 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지능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의 자산·매출 등 회계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며 실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 판매 생태계도 소개됐다. ‘위하고’에는 기업 업무용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가 마련돼 마케팅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손쉽게 판매하고 프로모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이사는 “‘위하고’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부도 없는 대한민국’,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창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이 가져다줄 ‘일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기업용 SW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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