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기 후 본 상품 가입 시 추가 1년 보장

▲ KT가‘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내달 1일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이번에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한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되면 본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KT는 장기간 휴대폰 사용자를 위해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 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과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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