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HPC 프로젝트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시작 가능

▲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가 애저에서 지원된다.

[아이티데일리]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NVIDIA GPU Cloud, 이하 NGC)’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로써 수천여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팅(HPC) 프로젝트를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는 ‘애저’에서 지원되는 ‘NGC’의 즉시 실행 가능한 컨테이너를 통해 소프트웨어 통합 및 테스트의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온디맨드 GPU 컴퓨팅에 엑세스할 수 있다.

NGC는 GPU 가속 소프트웨어로 사전 구성된 컨테이너를 제공, 최신 프레임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준비하는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사용자들은 딥러닝 소프트웨어, HPC 애플리케이션, HPC 시각화 툴 및 NGC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의 다양한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35개의 GPU 가속 컨테이너에 액세스하고, 엔비디아 GPU를 통해 ▲NCv3 (1, 2 혹은 4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NCv2 (1, 2 혹은 4 엔비디아 ‘테슬라 P100’ GPU) ▲ND (1, 2 혹은 4 엔비디아 ‘테슬라 P40’ GPU) 등 3가지의 MS ‘애저’ 인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와 관련된 웨비나를 한국시간 10월 2일 오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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