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이어’ 노트북 3종 및 ‘아스파이어 Z 24’ 선봬

▲ ‘아스파이어 Z 24’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유럽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개최하고, 노트북과 올인원(all-in-one) PC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스파이어(Aspire)’ 노트북 시리즈 ‘아스파이어 7’, ‘아스파이어 5’, ‘아스파이어 3’ 등 3개 제품과 올인원 PC ‘아스파이어 Z 24’ 등이다.

올인원 PC ‘아스파이어 Z 24’은 두께 11mm의 초박형 제품으로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최대 32GB의 인텔 옵테인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23.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해상도를 지원하며, 10개의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포인트 터치스크린 방식이 적용됐다. 아울러 에이서의 블루라이트쉴드(BluelightShield)와 플리커리스(Flickerless) 기능이 탑재돼 있다.

‘아스파이어 7’은 8세대 ‘인텔 i7/i5’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RX 베가(Vega) M GL’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있으며, 풀메탈 바디 디자인이 적용됐다. 두께 16.9mm에 무게 1.5kg의 울트라북으로 네로우 베젤 디자인의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최대 16GB DDR4 메모리에 최대 512GB의 NVMe SSD 스토리지가 탑재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서의 컬러블래스트(ColorBlast)기술과 컬러 인텔리전스(Intelligence) 기술이 접목된 4K 디스플레이,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와 에이서 트루하모니(TrueHarmony)가 결합된 스피커 등이 특징이다.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아스파이어 5’은 디자인과 휴대성을 겸비한 노트북으로 헤어라인 브러시 패턴과 알루미늄 커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7.82mm의 네로우 베젤로 디자인된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아스파이어 3’은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는 엔트리급 노트북으로 최대 8GB의 DDR4 메모리, 정밀한 터치패드, 3개의 USB 포트, HDMI포트 등의 스펙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한 ‘아스파이어 Z 24’, ‘아스파이어 7’, ‘아스파이어 5’에는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돼 있다.

‘아스파이어 Z 24’은 오는 10월부터 북미지역에 8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는 899.99 유로로 책정됐다. ‘아스파이어 5’은 EMEA에 오는 12월부터 549유로, ‘아스파이어 3’은 399유로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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