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분석 및 개선 리스크 관리 기능을 통한 일관된 운영 등 제공

▲ VM웨어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CEO 팻 겔싱어)가 27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 ‘VM월드 2018’에서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할 수 있도록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멀티 클라우드에 이르는 제품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89%에 해당하는 기업이 최소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74%는 3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폭발적인 성장과 다르게, 기업은 아직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따르지 못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보장하고 가시성을 확보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관리 부문에서 인정받은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팀 혹은 운영 팀에게 필요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VM웨어는 이미 업계로부터 인정받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v리얼라이즈(vRealize)’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네이티브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 걸친 운영 문제를 통합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해결한다”며 "“기업은 향후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치를 창출하고, 클라우드 내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운영, 보호, 관리하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지브 라마스와미(Rajiv Ramaswami)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VM웨어의 신규 및 관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관련해, “VM웨어는 비즈니스에 동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력 및 프로세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관리를 위한 인프라 소프트웨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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