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소통활성화를 통한 발주업무의 새로운 변화 추구할 것”

▲ 공봉석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신임 회장
[아이티데일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문화체육관관부 공봉석 정보화담당관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공봉석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는 물론 산하기관의 주요 업무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게 없다고 할 만큼 정보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한다. 그런 이력을 바탕으로 공 회장은 지난 2012년에 정보정보화협의회 17대 회장에 취임한 데 이어 2013년 18대 회장까지 연임한 바 있다. 상호 소통을 통한 리더십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때문이라고 한다.

신임 공봉석 회장은 이번 취임 소감에서도 “회원 간의 소통활성화”를 강조했다. 공 회장은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발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컨센서스를 이뤄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 회장은 이를 위해 정부부처는 물론 그 산하기관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공부문 발주협의회는 지난 2003년 설립, 공공부문의 정보화사업의 발주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정보와 사례를 공유해 발주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공 회장은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ICT 사업 발주 관리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법제도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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