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야소프트 개발 ‘루나온라인’ IP게임

▲ ‘루나크로니클’

[아이티데일리]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캐주얼 그래픽의 모바일게임 신작 ‘루나크로니클’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3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루나크로니클’은 2010년 이야소프트가 개발, OBT를 시작한 ‘루나온라인’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MMORPG다. ‘루나온라인’은 2013년 ‘루나플러스 블루랜드’, 2015년 ‘블루랜드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됐고, 2017년에 ‘루나온라인: 리본’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버전인 ‘루나크로니클’은 원작의 특징을 살렸다는 평이다. 원작의 필드를 재현했고, 익숙한 NPC와 대사, 익숙한 배경음으로 ‘루나온라인’의 세계를 복원했다는 것이다.

이모티콘과 헤어, 의상, 무기, 가방, 요정, 세트수집 등 나만의 스타일링을 구현해줄 ‘드레스룸’과 루나온라인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루나의월드’ 등 모바일 버전의 오리지널 요소도 마련돼 있다. 특히 통합서버를 기본으로 한 부족 PVP 시스템과 결혼 시스템까지 거대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또 레이싱게임인 ‘펫경주’와 주관식 문제로 두뇌지식을 겨루는 ‘전민퀴즈’, 개인과 부족의 힘을 함께 겨루는 ‘보스침입’, 눈덩이를 모아 부족의 기여도를 올릴 수 있는 ‘부족눈사람’, 다양한 펫조각 구매에 사용되는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냥이도둑그룹’, 화려한 시스템의 ‘지하성만남’,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항구광장에서의 ‘댄스배틀’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루나크로니클’의 사전등록은 자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