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x86서버 운영 기업이 대상, 3기업 선정 예정






한국IBM은 기업 전산실의 발열 및 냉방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전산실 랙(Rack) 발열량 무료 진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기업들의 '핫 이슈'인 전력소모 및 냉각과 관련된 IBM의 솔루션을 홍보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IBM의 전산실 환경 진단 컨설팅은 전산실 내 각 서버 랙의 발열량과 온습도 분포 등 환경 데이터를 수집, 전문가의 진단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과 활용도 높이는 비용 효율적인 냉각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게 골자다.

한국IBM System x 사업부의 나수근 본부장은 "IBM의 전산실 진단 컨설팅은 각 서버와 랙의 발열량은 얼마나 되는지, 냉각 설비는 충분한 수준인지, 효율적인 냉방이 이뤄지고 있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를 분석·진단해, 고객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 활용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줄 실천계획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다수의 x86 서버를 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상이며, 오는 9월 7일(금)까지 한국IBM 웹사이트(www.ibm.com/kr)를 통해 응모한 기업 중 최대 3개 기업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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