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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보이스+보안’ 네이버 클라우드 통해 아시아 전역 확대

[아이티데일리] 민감한 개인정보를 서버에 가지고 있지 않은 서버리스(Serverless) 메신저가 주목받고 있다. 보안이 최대 강점인 mit 메신저를 개발한 스타그램글로벌은 한국, 베트남 등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스타그램글로벌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제휴를 맺고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휴대폰 인증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mit 메신저는 서버에 대화를 저장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메시지 삭제하는 기능과 정한 시간이 지나면 메시지가 없어지는 폭파 기능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특히 자동삭제기능은 정보 보안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고 친구들과 재미를 주고받는 장난거리로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 정성균 이사(좌)와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

데이터 통화요금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메신저간 통화에서는 1MB만으로 7분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역 폭이며 전송속도 또한 빠르다. 손실된 음성 및 비디오 데이터를 복구하는 기술을 적용해 깨끗한 음질과 통화 끊김 현상이 없다.

한국시장에는 지난 7월 25일에 첫 선을 보였고 이어 베트남 시장에는 7월 27일 전격 공개됐다. 베트남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을 인기몰이 중이며 인접국인 필리핀도 주목하고 있다. 스타그램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 지역에 mit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는 ICT 인프라 구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mit 메신저 출시를 시작으로 스타그램글로벌은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3일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제휴를 맺었다. 제휴를 통해 통신 인프라 상태가 열악한 아시아 시장에서 보이스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데이터 통신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메신저를 통해 일반전화나 휴대폰으로 수발신이 가능하게 하는 mit 메신저 OUT 서비스를 10월 출시할 방침이다.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과 상황이 크게 달라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NBP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NBP가 보유한 음성인식 및 번역 관련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아시아 각국 번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mit 메신저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앞으로 mit 메신저를 기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에 오픈 API 플랫폼을 개발 공개할 방침이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들 역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에 공동 참여한다. 두 회사가 그려가는 ‘특화된 클라우드 보이스’ 서비스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정성균 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Global Cloud Region의 역량을 통해 안정적인 보이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아시아 문화와 결합된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파트너사들을 위한 클라우드 보이스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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