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암호화폐 상장 지원, 글로벌 사업 공동진행

▲ 방규철 블루벨트코리아 대표(좌),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우)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업체인 디센트레(대표 홍영선)는 지난 21일 블루벨트코리아(대표 방규철)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루벨트(http://bluebelt.asia)는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거래소 네트워크로 일본과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다양한 지역에 진출해 다국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최근 호주에서도 거래소 서비스가 승인돼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스토니아에도 진출해 라이선스를 취득,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메이저 IT업체 출신 경영진과 베트남 기술센터를 통한 우수한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거래소 서비스의 여세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디센트레는 비박스, 비트포렉스, 코인베네에 이어 블루벨트와도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거래소들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마케팅 채널로서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최근 오픈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방규철 블루벨트코리아 대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디센트레는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우수한 회사로 판단돼 제휴를 맺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다 긴밀히 협의해 우수한 암호화폐 수단을 시장에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디센트레는 상장과 관련한 우선협력 대상인 동시에, 한국시장에서의 온오프 마케팅에 있어서도 블루벨트와 함께 협력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는 “디센트레는 글로벌 거래소들과의 제휴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올바른 시장 안착과 거래환경으로 유도하겠다. 또한 자사가 지닌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파트너사들의 포지셔닝을 붐업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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