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및 유선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 선봬

▲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설계한 게이밍 기어인 ‘G프로(PRO)’의 새로운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및 ‘G프로 히어로(HERO) 게이밍 마우스’, ‘G프로 게이밍 헤드셋’이 포함됐다.

로지텍 ‘G프로 무선’ 및 ‘히어로 게이밍 마우스’ 두 제품 모두 게임 플레이를 위해 제작됐으며, 로지텍 G의 차세대 HERO(High Efficiency Rated Optical) 센서를 탑재해 센서 속도, 정확도 및 보고율을 향상시켰다. 이전 세대 센서와 비교해 전력 효율이 10배 향상됐으며, 최대 속도 400 IPS, 최대 16,000 DPI의 감도를 제공한다.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로지텍 G의 독점적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로 1ms의 보고율을 바탕으로 끊김 없는 무선의 경험을 제공하며,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 USB 수신기는 마우스 안에 쉽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1mm의 초박형 외부 쉘과 내부 설계로 초경량 80g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높은 내구성과 사용감이 특징이다. 마우스 패드 위에 무선 마우스를 올려만 놓아도 충전을 가능하게 한 ‘로지텍 G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POWERPLAY)’과 호환된다.

‘로지텍 G프로 히어로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작년에 출시된 ‘로지텍 G프로 마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히어로 센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사용하면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과 결합한 RGB 조명을 1,680만 가지의 색상으로 조절 가능하고, 온보드 메모리를 통해 DPI 설정, 커스터마이징 버튼 설정이 가능하다.

로지텍 G프로의 게이밍 기어 라인업에 추가된 ‘G프로 게이밍 헤드셋’은 경량화와 편안한 착용감, 향상된 성능이 특징이다. 소음 차단을 위한 프리미엄 가죽 이어패드로 이전 로지텍 G의 이어패드들과 비교해 소리의 분산을 50% 더 차단한다. 또한 통신과 오디오 녹음을 위한 프로급 콘덴서 마이크도 탑재됐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 3종은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이 바탕이 됐으며, 특히,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50명 이상의 e스포츠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설계한 제품”이라며,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프로핏’ 박준영 선수는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결승전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내 MVP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힌 만큼 그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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