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카드 데이터 활용해 경제·축제 효과 분석 및 자동 리포트 생성 지원

▲ 오픈메이트가 데이터에 기반해 손쉽게 지역경제 이슈를 분석할 수 있는 ‘트렌드온’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오픈메이트는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분석 서비스 ‘트렌드온(Trend-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렌드온’ 서비스는 최신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경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기관 지역 경제·축제 담당자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기존에 업무담당자들이 데이터에 기반해 지역 경제·축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용역 발주부터 시작해 분석결과를 보고 받기까지 최소 3~4개월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카드 데이터 구매 비용도 지불해야 했다.

이 점에 착안해 ‘트렌드온’은 해당 기관 등록 즉시 이용 가능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구매 비용이 없이 매달 데이터가 갱신되며, 최근 1달 전의 카드데이터까지 경제·축제 효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에 자동 리포트 생성 기능을 탑재해 버튼 클릭 한 번 만으로 원하는 지역별, 기간별 분석 리포트를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오픈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소지역 단위로 하루 동안 해당 지역의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기능 ▲월·분기 단위 거시적 경제 흐름 및 내·외부 이슈에 대한 경제 파급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추가돼 있다. 이에 더해 경제·축제 효과를 비교하고 싶은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 기능도 가능하다.

오픈메이트 서비스사업부 측은 현재 전국 49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트렌드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축제 효과 분석과 메르스·조류독감 등 지역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메이트는 ‘트렌드온’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한시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계정을 제공하고 있다. ‘트렌드온’ 사이트에 방문해 사용자 신청을 하면 2주간 무료로 ‘트렌드온’을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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