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애플리케이션·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 영업 강화

▲ 지티원과 아시스토가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에 대한 영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지티원은 일본의 최대 SW유통 기업인 아시스토와 자사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에 대한 일본 시장 영업 파트너 계약을 지난 2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2년 설립된 아시스토는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고 임직원 1,100여명, 연매출 약 260억 엔에 달하는 SW 전문 유통 기업이다. 아시스토의 매출 중 대부분은 비즈니스 용 SW 제품 판매 및 기술지원이다.

이수용 지티원 사장은 “올해 초 아시스토와 함께 일본 KDDI 사에 대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체인지마이너’의 영업 협력을 진행해 성공적인 제품 도입으로 이어진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아시스토 측에서 본격적인 파트너 계약을 요청해 왔다”며, “아시스토가 지티원 제품들에 대한 전담 엔지니어와 영업 조직을 운영하기로 한 만큼, 일본에서 지티원의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의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아시스토 사는 지티원의 ‘체인지마이너’, ‘디큐마이너’ 등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지티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들에 대한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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