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AI 등 핵심 분야 고객 대상으로 신규 레퍼런스 확보 집중

▲ 코오롱베니트와 몽고DB가 ‘몽고DB’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몽고DB(지사장 신재성)와 ‘몽고DB(MongoDB)’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몽고DB’는 대표적인 NoSQL DB 중 하나로, 여러 서버에 분산 저장 및 확장이 용이해 분산형 데이터 처리에 뛰어나다. 실시간 분석,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제품 및 자산 카탈로그, 보안 및 부정행위 방지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구글이나 이베이코리아, HSBC, 시티은행 등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몽고DB’의 국내 총판으로서 국내 주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몽고DB’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파트너 및 SI 업체들과 함께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형성하며 동반 성장할 예정이다.

전문 엔지니어 양성 및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양사는 오는 10월 11일 ‘몽고DB 포럼 서울(가칭)’을 공동 개최해 새롭게 출시된 ‘몽고DB 4.0’ 소개와 ‘몽고DB 아틀라스(Atlas)의 신규 기능 공유에 나선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최근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수용하고자 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어 ‘몽고DB’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수많은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몽고DB와 협력하는 한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성 몽고DB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7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후 함께 협업할 파트너를 검토해왔다”며, “코오롱베니트가 다년간 지속해온 IT 총판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몽고DB’의 국내 시장 확대 및 공고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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