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PC방서 ‘데스티니 가디언즈’ 체험 가능, 9월 5일 정식 출시

▲ ‘데스티니 가디언즈’ 홍보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를 정식 출시에 앞서 만나볼 수 있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프리미어’를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오는 9월 5일 국내 출시된다. 이보다 앞서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PC방 프리미어 기간을 포함,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 기간 중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도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에 앞서 이용할 수 있다. PC방 프리미어 기간 중에는 9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Forsaken)에 포함된 콘텐츠를 제외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 내 기록이 각 개인의 배틀넷 계정에 저장 및 유지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이용 혜택은 정식 출시 전인 PC방 프리미어 기간 중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길 경우 경험치 25% 부스트를 통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매주 ‘경이(exotic)’ 등급의 아이템 4종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해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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