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폼팩터에서 넓은 선택 옵션 제공

▲ 인텔 ‘NUC 키트’

[아이티데일리] 인텔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NUC 키트(NUC kit)’ 및 ‘NUC 미니 PC(NUC mini PC)’ 신제품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텔 ‘NUC’는 데스크톱의 성능을 콤팩트한 폼팩터로 구현한 제품이다.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용자들이나 DIY 유저들은 인텔 ‘NUC 키트’ 신제품들과 함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스토리지, 메모리, 운영체제를 선택해 시스템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이렇게 유연성을 갖춘 인텔 ‘NUC 키트’는 가격/성능 측면에서의 넓은 선택 옵션을 제공해 초소형 폼팩터로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유저들이 지닌 컴퓨팅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인텔 ‘NUC 키트’, 코드명 ‘빈 캐년(Bean Canyon)’의 ‘NUC8i7BEH’, ‘NUC8i5BEH’, ‘NUC8i5BEK’, ‘NUC8i3BEH’, ‘NUC8i3BEK’ 제품은 ‘커피 레이크-U’로 알려진 8세대 인텔 ‘코어 i7’, ‘i5’, 혹은 ‘i3’ 프로세서와 eDRAM을 장착한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Iris graphics)’을 탑재함으로써 홈씨어터 시스템을 지원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스를 구동할 수 있으며, 개인형 음성 비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인텔 ‘NUC 미니 PC’, 코드명 ‘크림슨 캐년(Crimson Canyon)’의 ‘NUC8i3CYSM’, ‘NUC8i3CYSN’ 신제품은 성능과 경제성 사이의 알맞은 균형을 기반으로 설계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TF2’ 그리고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를 포함,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게임들을 1080p로 즐기기 위해 경제성을 갖춘 메인스트림 게이밍 옵션이다.

▲ 인텔 ‘NUC 미니 PC’

8세대 인텔 코어 ‘캐년 레이크(Canyon Lake) i3-8121U’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NUC PC’ 신제품들은 외장 그래픽(discrete graphics)을 갖춘 첫 번째 메인스트림 ‘NUC’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1TB의 스토리지를 갖췄고 4GB 혹은 8GB의 메모리, ‘윈도우10 홈’, 인텔의 와이어리스 AC9560 CNVi 802.11ac WiFi+블루투스5 솔루션, 두 개의 HDMI 2.0a 출력 및 4개의 USB 3.0 포트를 모두 포함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사용자들은 이 모든 것들을 손바닥만한 폼 팩터의 형태에 담은 인텔 NUC 미니 PC 제품을 모니터 뒤 혹은 책상 아래 설치함으로써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인텔 ‘NUC’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과 함께 고성능 역량을 제공하며 홈시어터, 홈오피스, 엔트리 레벨 게이밍 혹은 공간이 문제가 될 때 데스크톱 대용으로도 적합한 미니 PC다. 새로운 ‘NUC’들은 넓은 범위의 컴퓨팅 니즈를 충족하는 몇 가지 새로운 옵션들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텔 ‘NUC 키트’ 및 인텔 ‘NUC 미니 PC’ 제품들은 오는 9월부터 인텔 대리점 및 온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존 데서리지(John Deatherage) 인텔 NUC 마케팅 디렉터는 “인텔 ‘NUC’와 ‘NUC 미니 PC’ 제품들은 공간을 절약하는 설계와 함께 고성능의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홈씨어터, 홈 오피스, 엔트리 레벨 게이밍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혹은, 인텔 NUC 와 인텔 NUC 미니 PC 제품들은 데스크톱 PC의 대안으로서 공간이 고민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된 NUC들은 폭넓은 범위의 컴퓨팅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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