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 측면서 ‘리더’ 쿼드런트 최상위 위치

 
[아이티데일리]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배성호)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8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olid State Array; SSA)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로써 5년 연속으로 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 측면에서 ‘리더’ 쿼드런트의 최상위에 위치하게 됐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2018년 5월 연례행사인 ‘퓨어//엑셀러레이트(Pure//Accelerate)’에서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라는 인프라스트럭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기술을 구축하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데이터가 핵심이 되도록 변경하는 것이다.

새로운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 제품군은 미래형 플래시 미디어에 최적화된 초고속 스토리지(Shared Accelerated Storage)를 위해 특별히 구축된 올플래시 어레이 제품군이다. 올 NVMe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은 데이터베이스(DB), 가상화 환경, 테스트/개발 이니셔티브, 웹 스케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것을 추가 비용 없이 가속화한다.

아울러 퓨어스토리지는 ‘에버그린 스토리지 서비스(Evergreen Storage Service; ES2)’도 발표했다. 이는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유사한 소비 모델로 스토리지를 운용하고자 할 때 퓨어스토리지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의 새로운 혜택들은 용량 구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했으며, 모든 용량은 퓨어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보증(Right-Size Guarantee) 프로그램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딥러닝을 위한 AI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AIRI)’를 선보였다. 에이리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로 구동되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래시블레이드’와 ‘에이리’는 유전자 분석,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의 다양한 사용 사례를 통해 복잡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찰스 잔칼로(Charles Giancarlo) 퓨어스토리지 CEO는 “혁신은 퓨어스토리지의 핵심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메인스트림으로 부상시켰으며, 이제는 NVMe와 AI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스토리지 시장의 기준과 방향을 정립하고 있다”며 “5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유한 데이터에서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고 경쟁력 향상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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