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및 프로그래밍 기량 겨루는 국제 대회서 엔지니어링 심플리시티 상 제공

 
[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는 전세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교육을 통해 로봇 공학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조직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World Robot Olympiad Association, 이하 WRO)’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됐다고 10일 밝혔다.

주니퍼는 WRO와 함께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국내에서는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를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결승 무대인 ‘WRO 2018’에서는 주니퍼의 후원으로 새로운 수상 분야인 ‘주니퍼네트웍스 엔지니어링 심플리시티 아너스 어워드(The Juniper Networks' Engineering Simplicity Honors Award)’가 추가될 예정이다. 주니퍼는 최종 결승 정규 종목에서 모든 연령대 참가팀들을 로봇 솔루션의 대담성, 창의성, 단순성 측면에서 평가하게 된다.

WRO 대회는 참가팀들이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기술을 사용하고 자동화 원리를 탐구해 복잡한 문제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를 통해 팀워크, 끈기, 실수를 통한 배움, 창의적 사고 등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다른 여러 기술들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 마셀린(Mike Marcellin) 주니퍼네트웍스 CMO는 “차세대 기술을 미래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AI, 머신러닝, 가상화와 같은 자동화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퍼네트웍스는 미래의 자동화 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WRO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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