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함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6개 지역서 플레이 가능

▲ 이펀컴퍼니가 ‘삼국지M’의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팀톱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SLG ‘삼국지M’의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서버는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6개 지역에서 접속하고 즐길 수 있다. 이용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번역 기능을 탑재했으며, 국가별 인원 비례 유입 방식을 적용해 인원 불균형 문제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서버를 운영하는 담당 부서를 따로 두고, 6개 글로벌 지역 인원의 균형뿐만 아니라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동일하게 맞추도록 함으로써 동일한 조건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지역 이용자분들께서 보다 넓은 스케일의 삼국지 전략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며, “자신이 속한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삼국지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지M’은 최근 제2회 관도대전을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우승연맹인 1서버 ‘천하’ 연맹장에게 옥새와 금반지를, MVP에게 우승 트로피를, 관도 섬멸 상위 순위자들에게 각각 캐릭터명이 각인된 순금 로고 상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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