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리더 달성…비전 완성도 항목 최고점 획득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가트너의 ‘2018 매직 쿼드런트: 웹 콘텐츠 관리’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 부문 최고 평가를 받으며 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가트너 측은 보고서를 통해 웹 콘텐츠 관리는 핵심 저장소를 관리하는 특정 솔루션을 사용해 하나 이상의 디지털 채널에 걸쳐 소비되는 콘텐츠를 제어하는 프로세스라고 정의하고, 웹 콘텐츠 관리 기업 18곳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평가했다.

어도비 측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Experience Cloud)’에 포함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Experience Manager)’를 통해 마케팅 채널에 적합한 콘텐츠를 예측하고 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능형 콘텐츠 관리 플랫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Experience Manager Sites)’를 사용해 웹모바일·IoT 기기 등 다양한 채널에 걸쳐 안전하고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업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디지털 경험 자동화 기능이 강화된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통해 제공되는 고객 경험에 통합하고, 손쉽게 변경 사항을 적용하거나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에 적용된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에 기반한 기능을 통해 대규모의 개인화된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로니 스타크(Loni Stark)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및 어도비 타깃 총괄은 “기업은 탁월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 마케팅 채널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도비는 콘텐츠와 데이터 통합에 뛰어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기업이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도 맥락에 따라 적절한 기기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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