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등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미팅 진행

▲ 카카오프렌즈가 美 ‘2018 케이콘 LA’에 참여한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케이콘(KCON) LA’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K-컬처 페스티벌로 K-POP, K-드라마, K-무비 등 문화 콘텐츠와 IT, 패션, 뷰티 등 첨단·제조업에 이르기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카카오IX는 오는 8월 10일(한국시간 기준)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케이콘 LA’ 현장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알리고 K-라이프스타일의 우수성을 미국에 전파하는 한편, 이번 ‘케이콘 LA’ 참여를 기념해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로 구성된 ‘카카오프렌즈 LA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등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 카카오IX는 USA 인스타그램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아이돌 그룹의 친필 싸인이 담긴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케이콘 LA’ 현장에서 증정 계획이다. 더불어 ‘케이콘 LA’ 현장에 참석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악수하기, 셀카찍기, 하이파이브하기 등 교감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케이콘 LA’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현지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온라인몰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카오프렌즈가 이번 ‘케이콘 LA’의 러브콜을 받고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한류 행사 및 곧 오픈하게 될 현지 온라인몰 론칭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단계적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진출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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