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레 블록체인 ICO플랫폼 및 결제시스템에 시큐어스 보안솔루션 경험 적용

▲ (왼쪽부터) 김선욱 시큐어스 대표,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전문업체인 디센트레(대표 홍영선)는 지난 3일 시큐어스(대표 김선욱)와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큐어스는 IT보안장비 개발·공급 업체로, 약 10여 년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보안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및 시스템 컨설팅,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며 입지를 다진 강소기업이다. 방화벽과 IPS, DB접근제어 및 디도스 공격 방어솔루션, 웹방화벽, 네트워크 제어 등 모든 보안솔루션과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며 최근 정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인터폴 전용통신망 보안장비 유지관리 등의 실적을 낸 바 있다.

디센트레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체 준비 중인 ICO플랫폼의 보안 솔루션 및 향후 블록체인 결제솔루션 구축 등에 양사간의 협업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는 “IT업계에서 보안관제 및 솔루션 운영으로 잘 알려진 시큐어스와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 디센트레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ICO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플랫폼을 구성해 곧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할 예정인데, 이때 필요한 보안관제 및 솔루션을 위해 시큐어스와 손잡게 됐다”면서, “ICO플랫폼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결제 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의 보안성을 극대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발돋움할 것이고, 이를 통해 각 사간의 역할과 분담으로 상호 윈윈하는 긴밀한 제휴관계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욱 시큐어스 대표는 “블록체인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디센트레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시큐어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전문화와 보안성을 높이는 데 시큐어스의 기술을 최대한 접목해 일조하겠다. 자체 IT보안기술을 통한 업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업계에 새롭게 진입해 보다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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