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VR카페 ‘엔터 VR’, ‘브리즈 VR’서 서비스 개시

▲ ‘마이타운: 스카이폴’
[아이티데일리]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의 관계사이자 VR전문 메인 콘텐츠 공급사(Main Contents Provider)인 원이멀스는 ‘마이타운(My Town)’시리즈 신작 ‘마이타운: 스카이폴(My Town: Sky Fall, 이하 스카이폴)’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VR카페에서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폴’은 마이타운에 위치한 고층 건물의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고소공포 VR게임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에 올라, 외길 위에서 종(鍾)을 울리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높은 곳에서 마천루 사이를 ‘짚라인’으로 이동하거나, 유리판 위를 걷고, 자칫하면 아래로 추락하는 등 고소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본 게임은 정식 출시 전 소프트 론칭을 통해 먼저 유저들에게 서비스됐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의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원이멀스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도한 디렉터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험과 VR카페에서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VR카페에서의 체험을 통해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타운 시리즈인 ‘스카이폴’, ‘디저트 슬라이스’, ‘다이어트 스매시’는 오프라인 VR카페 ‘엔터 VR’, ‘브리즈 VR’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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