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식별정보 활용 동향과 日 PDS/정보은행 및 익명가공정보 활용 동향 공유

▲ 비식별 전문가 토크 콘서트 현장사진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논의를 위한 ‘한·미·일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6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지난해부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논의 확대를 위해 비식별 조치 해외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미국, 일본의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가들이 모여 활용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美 칼레드 엘 이맘(Khaled El Emam) 프라이버시 애널리틱스 CEO의 비식별 정보 활용 동향 및 비식별 인증 심사원 자격과정, GDPR 대응현황 ▲日 미마 타다시 히타치컨설팅 이사의 익명가공정보 활용 동향과 PDS/정보은행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삼국 전문가인 고학수 서울대학교 교수, 칼레드 엘 이맘 박사, 미마 타다시 이사가 참여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손경호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장은 “KISA는 비식별 콘테스트(CTF) 등을 통해 국내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기술적 절충점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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