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가입하면 한 달 요금 무료

▲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선불요금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2,000여 개의 U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 달 월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따라 3달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면 첫 달 월정액 납부만으로 총 두 달간 통신 서비스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머천드, 미디어로그, 스마텔, 에넥스, 여유,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등 8개사다.

‘정액형 선불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납부하면 한 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은 “자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폭넓은 요금상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합리적으로 요금을 선택하며, 혜택이 좋은 알뜰폰 선불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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