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무선 시스템으로 콘솔, PC, 모바일 호환 가능

▲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헤드셋’

[아이티데일리]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은 하이레스 인증 오디오에 일반 헤드셋의 2배 재생대역폭인 40,000Hz 스피커 드라이버, 주변소음 차단하는 마이크, 무손실 무선 기능, 레드닷에서 수상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은 ‘아크티스 헤드셋’ 라인업을 기반으로 하이레스 인증 오디오 시스템에 표준 헤드셋의 2배가량 높은 재생 대역폭 40,000Hz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주변소음을 차단하는 ‘클리어 캐스트 마이크’도 적용됐다.

외형은 독일 레드닷 수상 경력의 ‘아크티스’ 라인업을 그대로 채택했다. 초경량 스틸 헤드밴드, 알루미늄 합금 행거와 탈부착이 가능한 소프트터치 코팅의 스피커 플레이트에 건메탈 소재로 마감했다. 여기에 스틸시리즈가 시베리아 800, 840 헤드셋에서 도입한 스왑 가능 2중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했다. 각 배터리의 지속 시간은 10시간으로 2개의 지속시간을 더하면 20시간 게이밍이 가능하다.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는 혼선 없는 듀얼 무선 시스템 장착이 강점이다. 2.4G 무선 무손실 오디오용 송신기 및 모바일장치를 위한 블루투스의 2가지 무선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때 2.4G 무선 송신기는 OLED 스크린을 탑재,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설정이 가능하고 최단 대기시간으로 최대 12미터까지 들을 수 있다. PC를 통할 필요없이 EQ 커스텀, 볼륨조절, 챗믹스 레벨설정 및 블루투스 음성통화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오는 8일까지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가 55만 원에서 15% 가량 할인된 469,000원에 판매하며 10만 원 상당의 ‘커세어 ST100 RGB 프리미엄 헤드셋 스탠드’를 50대 한정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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