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시장점유율 43.8%…제품성능 및 고객 중심 기술지원으로 4,000여 고객사 확보

▲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SW ‘제우스’

[아이티데일리]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가 2017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한국IDC에서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자료를 통해, 자사 미들웨어 SW ‘제우스’가 2017년 국내 WAS 시장점유율 43.8%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2000년 ‘제우스’를 출시하고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WAS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쟁쟁한 글로벌 SW 기업들과 경쟁하면서 기업용 SW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1위를 기록해왔다.

‘제우스’는 웹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WAS 제품으로, 프로그램 실행 환경과 데이터베이스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복수의 트랜잭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비즈니스로직을 수행한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WAS 시장규모는 1,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성장했으며,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보다 높은 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미들웨어 SW 시장은 상위 3개 기업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티맥스소프트가 4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기업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WAS 시장에서 10년 넘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티맥스소프트 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술지원, 고객감동을 지향하는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해진 ‘제우스 8’을 통해 앞으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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