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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블리자드, 28·29일 양일간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진행

   
▲ 런던 스핏파이어가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이티데일리] 도시 연고제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출범 시즌 우승 영광이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에게 돌아갔다.

블리자드는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을 개최, 런던 스핏파이어가 필라델피아 퓨전(Philadelphia Fusion)을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28일 펼쳐진 1차전에서 런던 스핏파이어는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둔 뒤 다음 날 진행된 2차전까지 세트 스코어 3:0으로 잡으며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1억 2,000만 원)와 오버워치 리그 챔피언십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즌 5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런던 스핏파이어는 준준결승서 LA 글래디에이터즈(Los Angeles Gladiators)를, 준결승서는 LA 발리언트(Los Angeles Valiant)를 물리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필라델피아 퓨전에 1차전 첫 세트를 내준 후 2차전까지 6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전원 한국인 선수로만 구성, ‘오버워치 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과 실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 파이널 MVP는 ‘프로핏(Profit)’ 박준영 선수가 받았다. 준우승에 머문 필라델피아 퓨전은 상금 40만 달러(약 4억 5,000만 원)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1일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는 이로써 6개월간의 정규 시즌과 7월 한 달간 펼쳐진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달 26~27일에는 인텔(Intel)이 후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및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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