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 대표 오상범)이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날인 2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상장된 특정 코인에 대해서는 선착순 입금 및 거래량 상위 투자자에게 ‘에어드롭’을 해주는 거래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은 약 17개의 코인 중 메이져 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등)을 비롯한 알트코인 (BBC, KIN, NXT, IGNIS, ARDR, Groestlcoin, DNA 등)을 상장시켰다.

코인빗은 올 2월 이후 오픈거래소 중에서 오픈 당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트라도브(BBC)와 킨(KIN)과 같이 많은 국내 유저가 해외거래소에 가지고 있던 코인을 코인빗으로 옮겨 오면서 해당거래소에서는 코인출금이 지연될 정도로 오픈당일 열기가 뜨거웠다고 코인빗 관계자는 전했다.

트라도브(BBC)는 Forbes에서 2018년 지켜봐야 할 신규 블록체인 회사 중 2위에 선정된 코인이다. 또 신생 기업이 아닌 5년 이상 실리콘밸리에서 B2B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의 리버스ico로 탄생한 코인으로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킨(KIN)역시 메신저 어플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되는 통화로 이용되며, Kik이라는 대기업에서 진행하므로 안전한 투자방향을 잡아줄 코인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정식 재오픈 및 사용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거래소 ‘코인빗’은 ㈜엑시아 에서 만든 가상화폐거래소로 이번 재오픈을 통해서 거래소의 인터페이스를 블랙톤으로 전체적인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또 사용자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분석툴과 채팅 공간도 제공하고 있는 ‘트레이딩뷰’ 차트도 도입했다. 직관적인 새로운 UI로 첫날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 앱 역시 동시 출시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를 극대화 시켰다.

 

코인빗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편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지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문가 수준의 고객CS팀이 전화 및 카카오톡의 24시간 고객서비스를 통하여 빠르고 정확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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