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서 AI 챗봇 도입 노하우 및 사례 소개

▲ 세미나 참가자들이 와이즈넛 부스에서 군 맞춤형 챗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20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검색 및 챗봇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다양한 산업군에 와이즈넛이 적용한 내·외부 챗봇 사례를 중심으로 군 내부업무 및 대민 행정서비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또한 2003년부터 추진해온 군 관련 검색·분석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부스에서 군 내·외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챗봇 데모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와이즈넛이 제시한 군 맞춤형 챗봇은 ▲행정관 등 현역이 행정업무 및 장비 매뉴얼 등에 사용 가능한 내부 업무용 챗봇 ▲예비군 및 전역자 등이 행정서류 발급 및 예비군 훈련 등에 사용 가능한 외부용 챗봇 ▲입대준비자 및 가족 등 민간인이 민원에 사용 가능한 대민용 챗봇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적인 행정 용어와 달리 군 관련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문의에 대해 24시간 365일 손쉽게 묻고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운영측면에서 반복적인 응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방 분야에 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이즈넛의 군 맞춤형 챗봇과 검색은 국방 분야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AI 기술을 통한 군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석원 와이즈넛 상무는 군·산·학·연 4차 산업혁명 전문가 및 정보화 관계관들에게 실제 금융, 유통, 레저, 지자체 등 비즈니스에서 상용화된 챗봇 사례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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