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사업의 산출물들은 기업 지식이 축적된 결과물로, 저작권 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은 SW저작권에 대한 기본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세미나에 참여한 여러 기업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봄으로써 공감을 얻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SW사업자들이 애로사항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업계의 오랜 관행으로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일이 다반사”라며, “앞으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분야에 관계없이 SW모니터링단에 제보하고, 업계와 기관이 서로 공감하며 불합리한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