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활용해 고급 데이터 분석 학습기회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양천금, 이하 MSTR)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ICT 대학원이 자사 SW에 기반한 새로운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클랜드 ICT 대학원은 학생들이 데이터 중심 경제에 맞는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및 BI 혁신센터(The Centre of Excellence in Data Analytics and Business Intelligence)를 통해 2개의 새로운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혁신센터는 MSTR과의 공유 시설로, BI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우수 사례 도출과 연구, 지원,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 플랫폼을 사용해 통계 분석, 데이터 시각화와 같은 고급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술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길 도비(Gill Dobbie) 오클랜드 ICT 대학원 교수는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이 기업의 모든 부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대화(data conversations)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시키는 것”이라며, “MSTR의 플랫폼을 교육 과정에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은 향후 어떤 커리어에서도 데이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데이터에 정통한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MSTR CEO는 “MSTR은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 ICT 대학원에 자사 SW를 제공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학생들이 데이터 중심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분석적 스킬을 갖춰야 하며, MSTR은 학생들이 최신 분석 플랫폼에 액세스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이 실전에서 어떻게 혁신과 성공을 가져오는지 파악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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