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프로그래밍 활용해 개발생산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이젠고(대표 유영선)는 자사의 자바 서비스 개발 솔루션 ‘디핑고(difingo)’가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생산성 향상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디핑고’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시각화하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랭귀지(Visual Programming Language)를 기반으로, 사람의 직접적인 코딩을 대체 또는 최소화하고 직관적 구현을 위한 시각화를 지향한다.

특히 플로우차트 형태의 드로잉 방식을 제공해 시각화된 여러 컴포넌트들을 드래그앤드롭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드로잉 모드와 텍스트 코딩 모드를 동시에 제공해 개발자의 학습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반복적인 수작업을 방지하는 한편, 백엔드 자바 서비스를 하나의 개발환경에서 개발 가능한 다양한 데이터 커넥터들을 내장해 제공한다.

이젠고 측은 “‘디핑고’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방식은 자바 경험이 많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B·닷넷(.NET)·델파이(Delphi) 등 C/S 개발 환경에 익숙한 레거시 프로그램 개발자를 활용해야 하는 기업의 개발 부담과 TCO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핑고’는 통합 및 확장 프로젝트 적용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비소프트의 UI 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과 접목해 프런트엔드서비스에서 백엔드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개발할 수 있는 E2E통합개발솔루션 ‘넥사크로디핑고’를 투비소프트와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최영식 투비소프트 사업본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SI프로젝트 개발 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개발생산성에 대한 방안 확보가 절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발환경 마련을 위해 ‘디핑고’와 같은 솔루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