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적용해 서버 보호 기능 제공

▲ ‘소포스 서버용 인터셉트 X’ 스크린샷

[아이티데일리] 소포스(한국지사장 배수한)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공격에 대응 가능한 서버 보안 솔루션 ‘소포스 서버용 인터셉트 X(Sophos Intercept X for Serve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소포스 서버용 인터셉트 X’는 ▲딥러닝 신경망 활용해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및 허용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탐지 ▲자격 증명 도난 방지 기술을 통해 메모리, 레지스트리, 로컬 스토리지에서의 인증 암호 도난 방지 ▲코드 케이브(Code Cave) 활용 기술로 합법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배포된 악성코드 감지 ▲와이프카드(WipeGuard)를 통해 확장된 ‘인터셉트 X’ 안티 랜섬웨어 기술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소포스 서버용 인터셉트 X’ 솔루션은 전 세계 소포스 공식 파트너를 통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소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무료 30일 체험판도 제공할 방침이다.

댄 시아파(Dan Schiappa) 소포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서버는 귀중한 정보를 저장하고, 개별적인 엔드포인트에 비해 시스템 전반에 걸친 조직적인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는 핵심 타깃”이라며,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도 보호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하고 지능형 안티-익스플로잇 기술이 장착된 서버 전용의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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