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사용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접점 확대

▲ ‘파파고 키트’ 인증 스티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018 서울 썸머세일’의 활성화를 위해 ‘파파고 커뮤니케이션 키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 서울 썸머세일’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쇼핑,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서울시의 쇼핑관광 축제다. 해당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는 참가 업체들에게 ‘파파고 커뮤니케이션 키트’를 배포해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파파고 커뮤니케이션 키트’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구로, ▲‘파파고’ 다운로드 및 활용 안내서 ▲‘파파고 키트’ 인증 스티커 ▲‘파파고’ 다운로드QR 팝업 디스플레이 ▲초간단 회화 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파파고 키트’ 인증 스티커는 가게에 부착해 통역이 가능하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부담없는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인증 스티커 및 다운로드QR 팝업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파파고’를 다운로드하고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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