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미니 로봇 제작, 디자인씽킹 방법론 등 미래 인재교육 체험

▲ 뉴칼라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IBM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통해 모바일앱을 기획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IBM(사장 장화진)은 중고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새로운 개념의 미래인재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뉴칼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IBM이 개최하는 ‘뉴칼라 페스티벌’은 기술과 역량, 커뮤니케이션, 협업,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 소프트스킬의 적절한 조합을 요구하는 뉴칼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중교고 학생들과 300여 명의 현직교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IBM의 AI API를 활용해 8개 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거나 팔을 구동시킬 수 있는 ‘TJ 봇’을 제작했다. 또한 IBM 디자인씽킹(IBM Design Thinking) 방법론에 기반, 모바일 앱을 만들기 위해 팀과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 레지나 한국IBM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총괄 상무는 “IBM은 첨단 기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회적 리더의 역할을 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향후 한국IBM은 더 많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경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뉴칼라 페스티벌과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P-TECH 등 다양한 활동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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