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해양수산분야 Cloud Service와 Big Data Machine Learning 논의

[아이티데일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의 해양변동 예측기술개발사업 기획단은 아마존(Amazon Web Services)과 함께 ‘해양수산분야의 Cloud Service와 Big Data Machine Learning’을 주제로 19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국내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전 세계 해양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대한 심도 깊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재난재해에 대비한 예측기술개발을 위해 해양변동 예측기술개발사업 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예측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기술개발 기획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아마존은 해양수산분야의 공공 DATA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Big Data Machine Learning 현황을 발표하고 해양변동 예측기술개발사업 기획단 기술분과 위원들 및 관련 기업체들과 해양변동예측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KIMST 관계자는 “해양변동예측기술은 국민의 안전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임으로 이와 관련된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은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기획이 완료되고 기술개발이 되어 국민안전에 해양수산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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